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중국 패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월 21일 중국 항주 시장조사로 시작으로, 10월 22일에는 절강성 이우 시장에서 소싱 관련 상담했다. 이우 시장은 패션 잡화가 강세인 곳으로 가성비 좋은 액세서리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또 22일에는 이상조 이우한국인상회 회장을 만나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우한국인상회는 중국 정부에서 인정받는 한인회로는 북경과 이우 2곳일 정도로 인정받는 단체다.
이런 이우한국인상회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이우한국인상회 주변에는 한국의 수출 의류가 많고 한국 식당과 슈퍼마켓도 붐비고 있어 교류를 한층 고무적으로 보게 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10월 14일과 15일에도 양일간 중국 상해를 찾았다. 중국 교복 시장 공략을 위한 형지엘리트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 현장경영을 했고, 상해 현지 패션 시장 조사를 한 바 있다.
상해엘리트 본사에서는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영업 현황을 보고 받은 바 있다. 상해엘리트는 지난 2016년 최병오 회장이 오지택 빠오시니아오 회장과의 협력을 통해 불모지격이었던 중국 교복 사업 진출을 위한 합자법인을 설립한데서 출발했다.
오는 11월 20일~22일 3일간은 중국 광둥성 등관시에서 중국복장협회가 개최하는 ‘2024 글로벌 의류 컨퍼런스(GAC)'에 참관할 계획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현재 3천억불 이상으로 추산되는 중국 패션시장은 글로벌 최대 규모이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진행되는 이 시점이 기회임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중국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