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난 6월 16일부터 5일간 박근혜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 다녀왔다.
이번 경제사절단에서는 대통령 수행 업무와 함께 섬유의류 시장 조사로 현지 원부자재 현황 및 비즈니스 환경을 파악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5위의 면화 생산국으로 2위 수출국이나 가공품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섬유 의류 선진 기업의 투자 유치를 검토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학적으로도 카자흐스탄과 함께 CIS, 유럽, 중동 등의 시장 공략 교두보로도 삼을 수 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는 여성 어덜트 시장 이니셔티브 강화에 대한 큰 그림을 구상했다. 최 회장은 오는 2015년에 여성어덜트 시장 개척 20주년을 맞아 여성어덜트 R&D 연구소를 구축하여 여성 소비자들의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한 원산지 중심의 직수입 체제를 구축하여 소싱의 혁신을 추구하고, 해외공장 활용 극대화와 유망해외시장의 유통망 개척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 것을 구현했다.
최병오 회장은 박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매번 동행하여 다녀올 때 마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9월 베트남에서는 현지 의류제조업체 시엔앰(C&m)을 인수했고, 스위스(올 1월)에서는 ‘와일드로즈’의 아시아 상표권을 사들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중국 경제사절단 이후 11개월만에 중국 소주 백화점에 본지플로어 등 연말까지 남성복 브랜드 10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