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오 회장, 5월 가정의 달, 로즈 데이 기념 감성 경영
- 전직원 모아 소프라노 공연, 여직원에게는 깜짝 ‘장미선물’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아침 8시, 서울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본사 강연장에서 우리 가요 ‘장미’의 싱그러운 노랫말이 울려 퍼졌다. 450여명의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강연장에 들어섰고,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임원진들도 속속 자리를 채웠다. 소프라노 ‘조혜진 교수’ 공연이 진행됐고, 강연 이후 형지 최병오
회장과 임원진은 5월 14일 ‘로즈데이’를 앞두고 여직원들에게 장미 꽃 한 송이씩을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었다.
이것은 형지 최병오 회장이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마련한 특별 사내 이벤트 현장이다.
형지 최병오 회장은 매월 전사 임직원이 ‘어울마당’을 열고 직접 소통하는 감성 경영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로 휴일인 까닭에 하루 전날 열렸다.
평소 최병오 회장과 사장단의 훈시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는 내용이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달은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젊고
패기 넘치는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차별화 했다.
특히 여직원만을 위한 로즈데이 이벤트는 형지 최병오 회장이 지난 5년간 직접 준비하여 진행하는 이벤트로, 최병오 회장이 별도의 예고 없이 직접 여직원들이 근무하는 부서를 찾아가 장미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로 진행한 바 있다.
형지 최병오 회장은 “최근 스위스 여성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브랜드를 인수하기로 했다. 우리만의 저력을 바탕으로 와일드로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야 한다”고 밝히며 “특히 회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직원들이 특유의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발휘해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