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인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택에 저 고향의 부산대학교 정기졸업식에서
경영학 명예박사학위를 영득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덕입니다.
지금까지 수만명의 박사가 탄생되었지만 명예박사학위는
82째로 큰영광이였습니다. 순천향대, 전주대, 단국대에서도 받았지만
국립대학인 부산대는 큰 영광입니다.
제 삶에 대한 과분한 평가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정말 사업을 잘 이끌어 가서 여러분과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가가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다 알다시피 몇 달전부터 나부터 모범과 실무형으로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반드시 지금까지의 회사와 다른 문화로 회사로 탈바꿈을 할 것입니다.
이제 국가대사인 평창올림픽도 끝나고
경칩도 곧 오며 바야흐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형지는 지금 부터입니다. 아니 오늘부터입니다.
2018년 2월 28일 부산에서